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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사이먼 배런코언 (Simon Barron-Co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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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패턴 시커>

사이먼 배런코언(Simon Barron-Cohen)

케임브리지대학교 발달정신병리학 및 실험심리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자폐 연구소 및 아스퍼거 증후군이 의심되는 성인들을 위한 진료소의 소장을 맡고 있다. 옥스퍼드대학교 뉴칼리지에서 인간과학을 전공하고,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에서 심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자폐 아동에게서 다른 사람이나 동물의 생각과 느낌을 상상하는 능력인 마음이론(theory of mind)의 발달이 지연됨을 학계에 최초로 보고하였으며, 그들이 타인의 감정을 인식하고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교육용 소프트웨어와 자료를 만들었다. 설문 항목을 통해 공감 능력을 자가 측정할 수 있는 공감 지수(EQ)와 체계화 정도를 측정하는 체계화 지수(SQ)를 개발하였다. 지은 책으로 《공감 제로》 《그 남자의 뇌 그 여자의 뇌》 《마음 盲》 등이 있으며, 《다른 마음 이해하기(Understanding Other Minds)》 《공감각(Synaesthesia)》을 포함해 다수의 책을 편집하였다. 영국심리학회로부터 스피어만메달(1990)과 학회장상(2006),미국심리학회로부터 맥앤들리스상(1990)과 메이데이비슨 임상심리학상(1993)을 수상했다. 특히 자폐 연구에 기여한 공로로 카너-아스퍼거메달(2013)을 수상했다. 2021년에는 영국 왕실로부터 영예 기사 작위를 받았다.
2017년 UN에서 열린 세계 자폐인의 날 기념식에서 기조연설을 맡아 “자폐인들의 자율성과 자기결정권은 그들의 인권에 대한 논의와 분리될 수 없다”고 말했다. 40년 가까이 인간의 마음에 천착한 그의 결론은 명료하다. “다르게 연결된 뇌는 저마다의 장점이 있으며, 어느 것이 더 좋거나 나쁘다고 판단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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