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억 속 안데르센의 동화는 행복한 기억을 가득 품고 있지만 실제로는 잔혹동화라 불릴 정도로 비통하고 서늘한 이야기에 가깝다. 단순히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가 아니라 인간의 본성과 사회적 현실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김민지님매일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듯이, 매일 뭘 읽을까도 중요한 일과가 된 것 같아요.어릴 때는 '책은 마음의 양식'이라는 말이 크게 와닿지 않았는데 나이들수록 책이 주는 지혜가 제 인생에 많은 보탬이 된다는 걸 깨닫게 됐...
오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