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로 활동하며 <파란달의 시네마 레시피>를 비롯해 여러 권의 책을 출간한 파란달 정영선은 SBS 라디오 <씨네타운>의 인기 코너 '씨네맛 천국'을 오래 진행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녀의 신간 <인생에도 레시피가 있다면>은 스물다섯 편의 영화와 영화 속에 담긴 다채로운 음식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독자들을 미식의 세계로 이끌어 줄 초대장. 한때 레스토랑을 창업해 손수 운영했고, 지금은 뉴욕 패션공과대학교(FIT) 인테리어 디자인 교수로 재직 중인 미식가 박진배가 30여 년간 기록해 온 미식 일지다.
이성규의 빵의 발견 2권. 빵의 풍미를 과학적으로 추적하여 그 기원을 3단계(재료-발효-굽기)로 분석한 흥미진진한 빵굽기 기술서이다. 저자는 지난 7년간 빵의 재료인 밀과 밀가루의 연구에 집중해 왔으며, 세계의 최신 빵 논문 100여 편을 읽고 분석, 정리해 빵굽기 기술서를 집필했다.
우크라이나에서 출간된 이래로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등에서 출판돼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은 책이다. 전통과 현대 요리를 아우르는 우크라이나 요리 안내서와 같은 이 책은 우크라이나 요리의 역사, 특징, 배경 등을 문화적 맥락에서 설명한다.
수 세기에 걸쳐 다채로운 식문화를 발전시키며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은 프랑스. 《위대한 셰프들》은 얼떨결에 미식 평론가 인턴을 시작하게 된 ‘맛알못’ 청년 기욤이 프랑스 5개 지역에서 8명의 위대한 셰프들을 만나 약 30가지의 요리를 맛보며 미식의 진가를 깨우쳐 가는 미식 탐방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