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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6,500원, 176권 펀딩 / 목표 금액 1,000,000원
<심장의 아이>로 출간되었습니다. 
  • 2024-02-25에 목표 금액을 달성했습니다.

* 본 북펀드는 출판사 요청에 따라 출판사 주관하에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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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서점 직원들이 만장일치로 선정한 최고 기대작 ★★
★★ 일본 독서미터 읽고 싶은 책 1위 ★★


누적 판매 부수 500만 부의 기록을 세우며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돼 ‘청춘 러브 코미디’라는 장르를 새롭게 정립한 『토라도라!』의 저자 다케미야 유유코가 빛나는 청춘의 우정을 다룬 최신작 『심장의 아이』로 국내 독자들을 만난다. 『심장의 아이』는 일본 현지에서 출간되기 전, 가제본을 읽은 출판사 직원과 서점 직원, 저널리스트 등에게 먼저 만장일치로 재미와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완독한 지 36시간째. 소설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삶의 의미를 묻는 작품이다” “이 책을 만들기 위해 입사했다고 확신한다” 등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고, 적지 않은 분량에도 “끝까지 읽으면 반드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게 된다”는 평을 들으며 예약판매가 개시되자마자 독서미터 ‘읽고 싶은 책’ 부문 1위에 올랐다.

학교에서는 ‘평범한 고등학생’을 연기하지만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열일곱 살 고타로. 여름방학이 끝나갈 무렵, 흰옷 자락을 펄럭이며 다리 난간에 아슬아슬하게 서 있는 한 소년을 마주친다. “난 이제 드디어 열일곱 살이 됐어! 청춘을 즐기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지?” 앞길을 가로막으며 엉뚱한 질문을 던지는 소년의 이름은 카무이. 고타로에게 갑자기 친구가 되어달라고 부탁한다. 귀찮은 일에 말려들고 싶지 않은 고타로는 자리를 떠나지만, 며칠 뒤 카무이가 같은 반으로 전학을 온다. 그렇게 이어진 둘의 관계. 고타로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예측 불가능한 행동을 하는 카무이는 알면 알수록 어딘가 어색하고 괴짜 같다.
그러던 어느 날, 고타로는 지금까지 애써 숨겨왔던 비밀을 카무이에게 들키고 만다. 선천성 심장병을 앓는 동생이 있고, 그 동생은 심장 이식만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 그 사실을 알게 된 카무이는 고타로에게 충격적인 이야기를 한다. “누군가에게 필요 있다는 말을 듣기 위해선 나를, 심장을 바치면 돼. 그럼 모두가 행복해지거든.” ‘필요한 사람’이라는 말을 듣기 위해서라면 각막도, 간도, 심장도 줄 수 있다는 카무이. 카무이는 왜 이런 말을 한 것일까? 어떤 무서운 비밀을 안고 있는 걸까?

“우리는 반드시 서로를 찾아낼 거야.
아무리 멀리 떨어져도, 몇 번이고 반드시.”
영상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생생한 묘사와
빠른 전개 끝 충격적인 반전, 그리고 서로를 구원할 영원한 우정


『심장의 아이』는 때로는 바보 같고 때로는 눈부신 청춘의 나날을 경쾌하게 묘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잔혹한 성장통으로 아파하고 고민하는 두 주인공의 심리를 섬세하게 드러낸다. 카무이를 만나기 전까지만 해도 고타로는 다른 사람들 앞에서 평범한 고등학생을 연기했다. 그러나 전학생 카무이에게 비밀을 들킨 뒤로 인생이 달라지기 시작한다. 카무이도 마찬가지다. 스스로를 전혀 돌보지 못하는 삶을 살았던 카무이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주는 고타로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살아가는 의미를 처음으로 깨닫는다. 고타로와 카무이는 감춰왔던 속마음과 비밀을 공유하면서 자기 자신의, 그리고 타인의 존재 자체를 인정하는 단짝 친구가 되어 한 단계 성장한다. “지금 여기에 같이 있을 수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기쁜 일이잖아?”라는 책 속 문장처럼, 우정을 나눈 두 사람은 특별한 일 없이 그저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서로를 구원할 수 있었다.

더불어 쉴 새 없이 페이지를 넘기게 만드는 빠른 스토리라인은 작가의 전매특허다. 환상적인 ‘왕국’의 이야기와 반짝이는 청춘의 장면들이 명랑하게 묘사되는 전반부를 지나, 어둡고 충격적인 후반부로 넘어가면서 안이한 결말을 허락하지 않는 다케미야 유유코의 날카로운 필력이 빛을 발한다. 차례차례 밝혀지는 충격적인 진실, 하나씩 빠짐없이 회수되는 복선, 그리고 ‘인생의 쓸모’에 대해 던지는 질문도 빼놓을 수 없다. 저자 다케미야는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 적이 있다. “저는 『심장의 아이』가 가늘고 얇은 바늘 같은 작품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바늘이 아주 가늘어서 찔린 사람은 좀처럼 눈치채지 못하더라도, 그 바늘 끝에 갈고리가 있다는 걸 알아채고 빼낼 때면 이미 상처가 남을, 그런 작품이요.” 저자의 이 말처럼 『심장의 아이』는 당신이 미처 알아채기도 전에 영혼을 꿰뚫고 전율하게 할 단 한 권의 책이 될 것이다.

북트레일러

해외 추천사

- “매일 필사적으로 웃고, 필사적으로 허우적대다 어느 날 문득 깨닫게 되는 것. 삶의 아름다움이란 이런 것일까.” _마치다 소노코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저자
- “다케미야 유유코가 또 한 번 최고 걸작을 갱신했다!” _다키이 아사요, 서평가
- “질풍노도다운 청춘의 모양들. 다 읽은 뒤에도 전율이 멈추지 않았다.” _우치다 츠요시, 저널리스트
- “인생의 괴로움을 모두 잊을 정도로 정말, 정말 재미있는 소설.” _기타무라 준코, PHP출판사
- “책장을 덮자 숨을 쉴 수가 없었다. 시간이 멈춘 것만 같았다.” _기소 유미코, 기노쿠니야 서점
- “이토록 영혼을 꿰뚫는 소중한 작품은 앞으로도 찾을 수 없을 것.” _야마나카 마리, 쥰쿠도 서점

편집자의 말

동료 편집자와 한참 소싯적에 읽었던 명작을 서로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분은 저에게 다케미야 유유코의 『토라도라!』를 권하시더라고요. 겉보기에는 라이트노벨의 껍질을 쓰고 나왔지만 사실은 훌륭한 소설이라고, 상처받은 아이들이 서로를 치유하며 성장하는 청춘물이라고 말입니다. 물론 주인공의 연애 스토리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새콤달콤하니 아주 걸작이라고 말이에요.
그렇게 반짝반짝 빛나는 고등학생들의 이야기를 절묘하게 표현한 소설로 큰 사랑을 받아온 다케미야 유유코가 이번에는 성장과 우정을 다룬 장편소설로 돌아왔습니다. 물론 전작을 읽지 않은 독자분들도, 작가의 이름을 처음 들어본 독자분들도 충분히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작품입니다.
평범해 보이지만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는 아픔과 슬픔을 간직한 소년 고타로. 누구보다 빛나는 학교생활을 보내고 싶어하는 수수께끼의 소년 카무이. 두 소년의 기묘한 만남으로 서로의 세계는 180도 뒤집히는데요. 두 주인공의 모습에서 ‘아픔을 간직했지만 어떻게든 자기 자신으로 살기 위해 발버둥 치는 청춘의 모습’이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바보처럼 깔깔 웃어넘기다가도 어느새 눈물을 흘리고, 상상도 못 한 반전으로 가슴이 아리는 경험을 모두 할 수 있는 책인데요. 고타로 본인은 모르지만, 소설 내내 사랑을 고백하고 있는 것과 다름없는 것도 재미있는 포인트고요. 본문 사이사이에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소재가 깨알같이 들어가 있는 부분을 찾는 즐거움도 있었습니다.
고속도로처럼 내달리는 전개, 충격적인 반전, 그리고 당신의 심장을 움켜쥘 뜨거운 구원까지! 따뜻해지는 날씨 속 마음에 낀 미세먼지까지 한 방에 날려버릴 소설 『심장의 아이』. 알라딘 북펀드를 통해 가장 먼저 자신 있게 소개합니다.

- 다산북스 편집자 파이리


차례

제1장
제2장
제3장
옮긴이의 말

작가 소개

저자 | 다케미야 유유코 竹宮ゆゆこ
1978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때부터 인형 놀이를 하며 이야기에 구체적인 설정을 붙이는 것을 좋아했고, 취미로 소설을 썼다. 대학원에서 법학을 전공하면서 석사 논문과 동시에 집필한 소설이 《소설 WINGS》의 신인상과 스니커대상의 최종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졸업 후에는 게임 회사에서 시나리오 작가로 일하다 2004년에 「토끼 홈시크」로 데뷔하며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주인공의 성장과 사랑, 아픔을 경쾌하면서도 날카롭게 묘사해 공감과 눈물을 이끌어내는 스토리텔링으로 두터운 팬층을 가지고 있다. 『심장의 아이』 또한 그러한 작가의 특징이 잘 녹아 있는 소설로, 출간되자마자 ‘충격의 청춘 소설’ ‘영혼을 꿰뚫는 소설’ 등의 찬사를 받았다.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어 큰 인기를 끈 『토라도라!』(전13권)와 『골든타임』(전11권) 등의 시리즈 작품 외에 『모르는 영화의 사운드트랙을 듣다』, 『너의 모든 것이 불타오르다』 등의 장편소설을 썼다.



역자 | 최고은
도쿄대학교 대학원 총합문화연구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동 대학원 박사과정에서 일본 전후 문학을 중심으로 공부하면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블랙 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 온다 리쿠의 《도미노》, 무라타 사야카의 《지구별 인간》, 미치오 슈스케의 《스켈리튼 키》, 요코야마 히데오의 《64》, 모리무라 세이치의 ‘증명’ 시리즈, 미카미 엔의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시리즈 등 다수가 있다.


도서 정보



도서명: <심장의 아이>

-- 분류: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펴낸곳: 놀
-- 상세 서지정보: 137*197mm / 550쪽
-- 출간일: 2024년 3월 12일 (예상)
-- 정가: 1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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