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1,350,000원, 75권 펀딩 / 목표 금액 1,000,000원
<생활풍경>으로 출간되었습니다. 
  • 2023-11-06에 목표 금액을 달성했습니다.

* 본 북펀드는 출판사 요청에 따라 출판사 주관하에 진행됩니다.

  • 스토리
  • 구성
  • 알라딘굿즈
  • 유의사항
  • 응원댓글

책 소개


극단 신세계는 지금 한국연극계에서 가장 뜨거운 이름 중 하나이다. 극단 대표이자 상임연출가인 김수정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20여 편의 작품을 발표했으며, 동시대의 민감한 이슈들에 대한 치열한 고민을 담고자 노력해왔다. 이경미 연극평론가는 이들의 작품에 대해 “오늘날의 세상과 사람들의 모습을 정확하게 포착해 전달한다. 한국연극의 반복적 코드에 대한 주목할 만한 대안”이라고 평했다.

극단 신세계는 창단 이래 10년 동안 공동창작이라는 작업 시스템을 지향하고 있다. 작가나 연출가 혼자 희곡을 쓰고 배우가 그것을 고스란히 재현하는 기존의 방식이 아닌, 단원 모두가 기획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 함께 공부하고 토론해나가면서 하나의 작품을 완성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나온 이야기는 우리가 미처 다다르지 못한 영역의 낯설고 불편한 질문들을 만들어낸다.

『생활풍경』은 극단 신세계의 첫 희곡집으로, 장애 담론을 다양한 시각에서 들여다본 표제작 「생활풍경」을 비롯해 베트남 전쟁 당시 민간인 학살 사건을 다룬 「별들의 전쟁」, 2004년 미국에서 실제로 일어난 보이스피싱 사건을 소재로 한 「말 잘 듣는 사람들」, 외부 세상과 철저히 단절된 채 살아가는 어느 가족의 이야기 「안전가족」, 2014년 세월호 참사의 타임 테이블을 재구성한 「사랑하는 대한민국」 등 총 다섯 편의 희곡을 묶었다. 신세계의 작품 세계와 스타일을 가장 잘 보여주는 희곡들이다. 이 희곡집을 통해 지금까지 극단 신세계가 공연으로 담아온 동시대의 날선 질문들이 더 많은 독자와 만나기를 바란다.


책 속에서


최철근 (소리를 높이며) 아, 진짜 꼴값들을 떨고 있네. 여기 당신들만 있어?
손숙희 발언권 얻고 말씀하세요.
최철근 발언권은 개뿔, 지금까지 그냥 다 말하고 있잖아.
손숙희 발언권 얻고 말씀하시라고요!
최철근 거두절미하고! (앞으로 가서 마이크를 뺏고) 앉아. 앉아. 지하철에서 소리 지르는 장애인, 앵벌이 하는 장애인, 침 질질 흘리는 장애인 보면 무슨 생각이 듭니까? 좋습니까? 나는 내 눈앞에서 장애인들 알짱거리면 짜증이 납니다. 기왕이면 나랑 같이 안 탔으면 좋겠는데 저만 그렇게 생각합니까?
박복순 맞습니다.
손숙희 제가 발언권 드리지 않았습니다.
최철근 장애인을 멀리하는 건 어떻게 보면 인간의 보편적인 심리입니다. 한강시 어디를 가도, 경상도, 전라도 어디를 가도 다 똑같이 장애인 멀리합니다. 누가 내 새끼들이 장애인들 보면서 자라는 걸 원하겠습니까? 우리만 특별히 나쁜 게 아닌데 왜 자꾸 우리만 나쁜 사람 만듭니까?
고성희, 이부선 나쁘니까 나쁘다고 하는 거야. (말리며) 보경 어머니.
손숙희 발언 그만하시라고요.
최철근 기왕이면 우리 집 앞에 정상적인 사람이 살면 좋겠습니다. 기왕이면 일반인보다 연예인들 많이 살면 좋겠고, 기왕이면 대기업 총수들 많이 살면 좋겠습니다. 기왕이면 우리 지역에 도움이 되는 그런 시설들이 많이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 안 그렇겠습니까?
손숙희 계속 말씀하시면 퇴장시키겠습니다.
최철근 마지막으로 장애인 부모들한테 묻겠습니다. 당신들 가족 중에 장애인 없어도 그 자리 지킬 겁니까? (사이)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손숙희 (단호하게) 방금 말씀하신 분 퇴장하세요!
최철근 (소리를 지르며) 개소리하지 마! 여자가 진행을 하니까 개판 아니야!
손숙희 (소리를 높이며) 진행요원분들, 퇴장시켜주십시오.
최철근 (진행요원이 잡으려고 하자) 놔, 안 놔! 너네 몇 살이야? 너네 내가 누군지 알아?
홍성배 나가세요.
최철근 이거 성추행이야. 이거 성추행이라고!
김우배 아, 아저씨 가시라고요.
최철근 내 발로 나갈 거야! 어린 놈의 새끼들이 말이야!

「생활풍경」에서


변구윤 누가 민간인이 잘 죽었다고 합니까? 요즘 같은 시대가 아니라 전쟁이었다는 겁니다.
민기현 자꾸 전쟁이라 어쩔 수 없다고 하시는데……. 넘어가겠습니다. 당시 한국군의 전술지침을 보겠습니다. 하나, 보이는 것은 모두 베트콩들이다. 둘, 깨끗이 죽이고 불태우고 파괴한다. 셋, 물을 퍼서 고기를 잡는다.
변구윤 (끼어들며) 넷, 어린이도 첩자다. 다섯, 놓치는 것보다 오인사살이 낫다. 여섯, 적을 안 죽이면 내가 죽는다. 전술지침은 곧 생존지침이었습니다.
민기현 배심원 여러분, 여기서 물은 민간인, 고기는 베트콩을 뜻합니다. 민간인을 퍼서 베트콩을 잡는다는 것은 한국군의 학살이 우발적인 것이 아니라 조직적인 학살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변구윤 그러니까 애초에, 애초에 정정당당하게 정규군만 전투를 했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 것 아닙니까? (울먹이며) 베트콩들이 먼저 민간인인지 베트콩인지 구분 안 가는 전술을 썼다, 이 말입니다. 이게 와 우리 잘못입니까? 그리고 베트콩은 뭐 맨몸으로 덤빈 줄로 알아요? 걔네들은 소련하고 중공한테 지원을 어마무시하게 받았습니다. 또 거기가 베트콩 홈그라운드 아니겠습니까? 누가 유리합니까? 쉽게 보이면 우린 싹 다 몰살이었습니다. 전쟁에서 중요한 건 이기고 지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살아남는 게 중요한 겁니다. 어디 다른 방법 있으면 한번 말씀을 해보세요!
민기현 (구윤이 울먹이는 것을 바라보다) 배심원 여러분, 우리 참전군인들은 식민 지배, 한국전쟁을 겪어오며 모든 불행은 빨갱이 때문이라고 배워왔습니다. 어쩌면 피해 민족으로 당해온 억울함을 애꿎은 대상한테 분풀이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국가는 이들에게 폭력을 사주하고 복종을 강요하면서도 책임지지 않고 빠져나갔습니다. 저는 우리 증인도 피고 대한민국의 피해자라고 생각하며 대한민국은 민간인학살에 대한 책임을…….
변구윤 (눈물을 닦으며) 에이, 변호사님! 나는 그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이 와 책임을 집니까? 그리고 전쟁을 일으킨 미국은 처벌받았습니까? 미국한테는 찍소리도 못 내면서 우리 대한민국한테 이러는 거 웃기지 않아요?
민기현 그렇다고 대한민국과 한국군의 잘못이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걸 따져보자는 자리고요.
변구윤 뭘 따져봐요, 이미 민간인학살이라고 땅땅땅 정해놓고서! 그리고 베트남에서는 뭐라고 했습니까? 사과는 용병이었던 한국군이 할 게 아니라, 패전국인 미국한테 받아야 된다! 베트남에서 원하지 않는 사과를 우리가 억지로 밀어붙이는 게 맞습니까?
민기현 베트남에서 사과를 원하지 않는 게 아니라요…….
변구윤 압니다, 알아요. 한국군의 민간인학살이 문제가 되면 베트콩들의 민간인학살도 문제가 되니까 몸 사리는 거지. 베트콩들도 민간인 엄청 죽였으니까요.
민기현 증인, 계속해서 모든 걸 국가 간의 문제로 돌리려고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이 사건의 원고는 피해당사자 개인, 응우옌티쭝입니다.
변구윤 그러니까 내 말이요, 이건 개인의 문제라는 겁니다. 와 쓸데없이 대한민국을 피고로 만들어서 일을 복잡하게 만듭니까?
박용미 그럼 좋습니다, 저도 질문 하나 드릴게요. 증인은 일본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별들의 전쟁」에서


은자 (단호하게) 벗어.
예슬 (단호하게) 싫어요.
은자 헐. 대박.
미옥 예슬아. 나 이제 진짜 나가봐야 돼. 부탁 좀 할게. 빨리 끝내자.
예슬 매니저님!
은자 그냥 벗어라. 니 옷 안에 뭐 숨갔는데?
예슬 (화를 내며) 아, 진짜!
은자 재 지금 내한테 화내는 것 좀 봐라.
예슬 화를 낼 만하니까 화를 내지!
은자 내지? 야, 니 지금 내한테 말 깠나? 니 진짜 옷 안에 뭐 숨갔는데?
예슬 아니라고! 아니라고! 몇 번을 말해야 되냐고!
은자 그라믄 니 와 빼는데? 어? 니가 진짜 깨끗하다 그라믄 벗어! 벗으면 되잖아!
예슬 내가 왜 옷을 벗어야 되냐고!
미옥 (소리를 높이며) 그만해! (사이) 예슬아, 예슬아, 예슬아! 나는 있잖아, 니 인생이 걱정돼서 그래. 니 여기서 알바만 하다가 인생 종칠래? 니 회사 같은 데 취직 안 할 거야?
은자 야! 회사 들어갈 때 빨간 줄 있잖아? 니 빙신 된다.
미옥 조동이 좀! (사이) 예슬아! 잘 생각해 봐. (사이, 전화기를 귀에 대며) 형사님. 이거 안 될 거 같습니다.
형사 바꿔주시죠.
예슬 (미옥에게 전화기를 받아 귀에 대며) 여보세요.

미옥은 상황을 지켜보고, 은자는 파우더를 꺼내 얼굴에 바른다.

형사 예슬 씨. 정말 이렇게 나오실 겁니까? 제가 지금 예슬 씨 도와드리려고……. 그럼 이따 저희 남자 형사들 갔을 때 옷 벗고 몸수색하실 거예요?
예슬 여자들 몸수색은 여경이 하는 거 아니에요?
형사 (한숨) 실제 수사 과정은 티브이에서 보셨던 것들과 상당히 다르죠. 지금 상황이 예슬 씨에게 굉장히 불리한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자꾸 이렇게 나오시면 저도 이 사건에서 손 놉니다. 다른 형사들 만나보고 싶으세요? 그나마 지금 함께 계시는 분들이 여성분들이라 예슬 씨에게 유리한 상황이라 생각되지 않으세요? 아버님 생각하셔야죠. 모든 게 예슬 씨 행동에 달려 있잖아요? (사이) 잘할 수 있겠죠? 믿어보겠습니다. 매니저님, 바꿔주세요.

예슬, 힘없이 전화기를 미옥에게 넘긴다.

은자 웃긴다, 진짜.
미옥 (전화기를 귀에 대며) 예, 전화 바꿨습니다.
형사 제가 잘 설득했습니다. 계속 진행해주시죠.
미옥 얘, 벗자!
은자 벗어!

「말 잘 듣는 사람들」에서


세인 아버님. 그런데 우리 갈비뼈는 언제 부러질까요?

놀라는 아버님과 어머님.

아버님 왜?
세인 저도 얼른 갈비뼈가 부러져서 아버님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어서요. 이 뼈다귀들을 보니까 갑자기 더 궁금해졌어요.
어머님 그런 거 궁금해하는 거 아니야, 세인아.
세인 아니, 이 뼈다귀들은 이렇게 쉽게 부러지는데 우리 갈비뼈는 도대체 언제…….
어머님 (말을 자르며) 부러지는 사람도 있고, 부러지지 않는 사람도 있어.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운명이 결정하는 거야.
미수 해부학에서는 굉장한 충격을 받지 않는 한 부러지지 않는다고 하던데…….
어머님 그 충격이라는 것은 형이상학적인 것이라서 기본적인 해부학 책에는 제대로 나와 있지 않다.
미수 형이상학적이라는 게 뭐예요?
아버님 어디, 어머님한테 자꾸 말대꾸야? 괜찮아, 여보. 단지 갈비뼈가 부러지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갈비뼈가 부러지면 제대로 걸을 수도 없어.
세인 그럼 어떻게 해요?
아버님 기어 다니는 수밖에.
미수 아. 어떡해!
아버님 물론 다 낫고 나면 아버님처럼 걸을 수 있지만 시간이 오래 걸린다. 굉장히 고통스럽지.
어머님 그리고 갈비뼈가 부러졌다 하더라도 무시무시한 핵폭탄들 때문에 아버님의 탱크 같은 무기가 없이는 절대 밖으로 나갈 수 없다는 걸 잊지 마. 알겠니?
아이들 네, 어머님!
아버님 (갑자기 일어서며) 좋다. 그럼 이제부터 이달의 바람직한 인간상 시상식을 시작하겠다.

아이들, 환호한다.

어머님 (같이 일어서며) 누가 가장 아버님과 어머님의 말을 잘 듣고, 착한 일을 많이 했는지 지금부터 훈장을 꺼내 세어볼까?
아이들 (각자의 옷핀들을 들고 서로 경계하며) 네, 어머님!
어머님 시작!

아이들, 자신들의 옷핀을 경쟁하듯 세기 시작한다. 기용이 가장 많다. 우승자가 된 사실에 굉장히 좋아하는 기용.

기용 씨발! 또 1등이다.
아버님 자, 우리 모두 기용에게 아낌없는 오토바이!

아버님과 아버님은 기용에게 축하의 박수를, 세인과 미수는 성의 없는 박수를 보낸다.

「안전가족」에서


극장에 애국가가 울려 퍼진다. 배우들이 걸어 나와 수조 앞에서, 가슴에 손을 얹고 무릎을 꿇고 앉아 애국가가 끝날 때까지 물에 빠진 태극기를 바라본다. 애국가가 끝나면,

        (태극기를 바라보며) 솔직히 말하겠습니다. 우리는 세월호 이후의 연극, 그리고 극장에서 어떻게 세월호 이야기를 해야 할지 판단하기 어려웠습니다. 세월호는 끝난 사고가 아니라 2016년 지금, 아직도 진실을 밝히기 위해 조사가 진행 중인 사건이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세월호는 선박이 침몰한 사고이자 국가가 국민을 구조하지 않은 사건입니다. 다시 말해 우리는 교통사고를 교통사건이라고 부르지 않으며, 살인사건을 살인사고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세월호는 선박이 침몰한 사고이자 국가가 국민을 구조하지 않은, 아직도 진실을 밝히기 위해 조사가 진행 중인 사건이므로 2016년 지금 우리는, 늘 해오던 방식과는 다른 방식으로 공연을 해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관객에게) 세월호에 가까이 가면 갈수록 대한민국을 믿지 못하겠고, 대한민국이 무서웠습니다. 슬퍼하고, 분노했지만 그러면서 동시에 우리에게 느껴지는 학습된 무력감을 거부할 수 없었습니다. 세월호는 대한민국이라는 배에 타고 있는 하나의 작은 배일뿐이었습니다.

배우들이 주머니에서 노란색 종이로 접은 종이배를 하나씩 꺼내어 든다.

        갑자기 대한민국에 타고 있는 또 다른, 무수히 많은 배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보고 싶지도, 인정하고 싶지도 않았지만 보이는 것들을 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만약 그 많은 배들이 세월호처럼 침몰한다면?

배우 한 명이 수조 속에 노란 배 하나를 빠뜨린다.

        (수조에 빠져 있는 태극기와 노란 배를 바라보며) 아마도 우리 대한민국은 이렇게 침몰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그 안에 있는 우리들도 함께 수장되고야 말 것입니다. 우리는 살고 싶었습니다. 늘 사는 게 힘들어서, 불만이 많아서, 습관적으로 욕을 하는 대한민국이었지만 늘 하던 방식대로 대한민국을 무시하면 우리 역시 살 수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가장 미워하고 탓하던 대상 대한민국을 사랑해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자신이 들고 있는 노란 배를 바라보며 다짐하듯) 사랑한다, 대한민국. (수조 앞에 자신들이 들고 있는 노란 배를 내려놓고 관객을 바라보며 희망차게 큰 소리로) 사랑한다, 대한민국!

배우들은 극장 바닥에 흩어져 있는 자료들을 치우고, 관객에게 자랑스럽게 대한민국에 대해 말하기 시작한다.


「사랑하는 대한민국」에서



서문

생활풍경
별들의 전쟁
말 잘 듣는 사람들
안전가족
사랑하는 대한민국

리뷰 – 장일호 (작가, 시사IN 기자)

지은이 : 극단 신세계


2015년에 창단한 연극창작집단이다. 단원 모두가 연출, 작가, 배우 등 하나의 포지션에 속하지 않고 함께 읽고 쓰고 만드는 공동창작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으로 2022년에 극단의 공동창작 방법론을 담은 『극단 신세계는 공동창작으로 <공주들>을 만들었다』를 출간했다.


도서 정보




도서명: <생활풍경>
주제 분류: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한국희곡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연극 > 한국희곡
지은이: 극단 신세계, 김수정
출판사: 제철소
판형: 140*220mm / 무선 제본 / 450쪽 내외
정가: 20,000원
출간일: 2023년 11월 22일 (예상)

* 표지, 차례, 본문 이미지 등은 최종 편집 과정에서 바뀔 수 있습니다.

상품구성 상세 보러가기 >


1) 18,000원 펀딩
<생활풍경> 도서 1부
투자자명 초판 1쇄 인쇄
펀딩 달성 단계별 추가 마일리지 적립
: 140*220mm / 무선 제본 / 450쪽 내외 / 2023년 11월 22일 출간 예정


상품구성

1.  18,000원 펀딩
  • <생활풍경> 도서 1부
  • 투자자명 초판 1쇄 인쇄
  • 펀딩 달성 단계별 추가 마일리지 적립

펀딩 달성 단계별 추가 마일리지

  • 5,000,000원 이상 펀딩
    펀딩한 금액의 5% 추가 마일리지 적립
  • 3,000,000원 이상 펀딩
    펀딩한 금액의 3% 추가 마일리지 적립
  • 1,500,000원 이상 펀딩
    펀딩한 금액의 2% 추가 마일리지 적립
  • 1,000,000원 이상 펀딩
    달성

    펀딩금액의 1% 추가 마일리지 적립
※ 추가 마일리지는 도서 출고일 기준 3주 이내에 100자평을 작성하신 분께만 적립되며,
펀딩(투자)하신 금액에 비례해서 적립됩니다. (출고 시 이메일 및 문자 안내가 발송됩니다.)


  • 도서가 포함된 상품에 펀딩하신 고객님께는 도서가 출간되는 즉시 배송해드립니다.
  • 알라딘 굿즈는 도서가 배송될 때 함께 보내드립니다.
  • 1권 1쇄 또는 2쇄, 부록이나 책갈피 등에 표기되는 후원자명 표기 여부 및 표기를 원하시는 후원자명은 펀딩 단계에서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제작사의 사정으로 출간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 목표 금액이 달성되지 않으면 펀딩이 취소되고 모두 환불됩니다. 환불 시점은 펀딩 종료일로부터 2주 후입니다.
  • 펀딩 달성 단계별 추가 마일리지는 책 출고일 기준 3주 후 일괄 지급되며 기간 내에 100자평을 작성하신 분께만 적립됩니다. (출고 시 메일 및 문자로 안내되는 내용을 참고해 주세요.)
  • 추가 마일리지는 펀딩(투자)하신 금액에 비례해서 적립됩니다.
  • 펀딩하신 상품을 취소/반품하시면 지급된 추가 마일리지도 회수됩니다.
해당 펀드와 무관하거나 응원댓글 성격에 맞지 않는 댓글은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Comment_page